엔터테이너 배도환 결혼 봐봐요

배우 배도환이 결혼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하는 근황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20일 방영된 MBN '현장 르포스쿠프 세계'에서는 배도환이 어머니의 마지막 소원이라는 결혼을 위해 중매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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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기도의 한 시골 마을에 살면서 매일 산에 올라 고글을 쓰고 와인잔을 외치는 등 기이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등산을 마친 그는 엄마의 걱정을 덜어드리려고 맞선 보는 모습을 특종 세계에서 가감 없이 보였습니다. 연예인 배도환은 1997년 드라마 첫사랑에서 최수종의 친구 오동팔 역으로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로 그는 1996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 인기상, 조연상 등 3개 부문에 올랐습니다." 이후에도 남다른 연기력으로 많은 드라마에 감초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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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반년여의 짧은 기간에 결혼과 이혼을 겪으며 위기를 겪었다.그는 MBC 배도환 결혼 피로 코너에서 2001년 12월 초 한 결혼정보회사의 주선으로 7세 연하의 홍보 담당 프리랜서 여성을 만났다. 이후 배도환은 2002년 6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7월 중순 결혼 후 40일 만에 별거해 그해 9월 협상하고 이혼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배도환은 주위 분위기에 휩싸여 사랑 없는 결혼을 했다는 전처의 말에 충격을 받아 정신과 상담을 받기도 했다. ​